2020. 3. 8. 20:09

언론에 따르면 한마음아파트는 달서구 성당동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내 위치한답니다. 대구시가 운영하는 임대아파트로, 미혼 여성 근로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1985년 7월 준공됐습니다. 따라서 입주 자격도 대구지역 사업장에 3개월 이상 재직한 35세 이하 미혼 근로여성으로 제한돼 있답니다. 계약기간은 2년이고 1회 연장 가능하답니다.

아파트 전체 규모는 면적 3,654㎡에 지상 5층의 2개동으로 총 100세대로 구성돼 있답니다. 이중 단독세대는 50세대, 2인실이 49세대, 나머지 1세대는 견본주택이랍니다. 내부 규모는 세대 당 면적이 36.36㎡(약 11평)로 협소한데 방 2개와 주방, 화장실, 베란다를 갖췄답니다.

 

이 아파트는 올해로 준공한 지 35년이나 돼 낡은 편이지만, 월 임대료가 저렴해 모집 때마다 신청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한 세대 2명이 입주하도록 돼 있어 큰 방을 쓰면 월 임대료가 3만2,000원, 작은 방은 2만2,000원이랍니다. 단독세대도 월 임대료가 5만4,000원으로 저렴하ㄷ바니다. 임대료가 낮아 근로소득이 많지 않은 미혼 여성들이 주로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대구의 한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한마음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 월 임대료가 2만2,000원~5만4,000원으로 저렴하답니다.

Posted by uihjet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