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전원주택러로 장동민이 냉난방을 절약하는 꿀팁을 전수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전원주택을 꿈꾸는 예비부부의 신혼집을 찾기 원주시에 거주 중인 장동민이 직접 자신의 집을 공개했던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자연친화적이고 유유자적할 수 있는 전원주택을 꿈꾸는 의뢰인 부부를 위해 자신의 원주 자택에 초대했습니다. 'DM타운'이라고 적힌 장동민의 집은 널찍한 마당과 테라스, 아름다운 풍경을 보유한 곳이었답니다.
장동민은 평소 '구해줘 홈즈'의 냉난방 지킴이로 중문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만큼 다른 집의 두 배 가까운 중문 갯수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장동민은 의뢰인 부부에게 "냉난방 열사로서 중문이 에너지 효율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정말로 준비를 해놨던 것이다"며 거실에만 에어컨을 틀어놨답니다. 실제로 현관과 중문의 온도 차이는 10도 이상 차이가 나 놀라움을 자아냈답니다.
이에 장동민은 "처음 집을 설계할 때는 중문이 없었던 상황이다. 그런데 작년 여름을 지내고 에어컨 에너지가 다 빠지는 걸 느꼈던 것 같다. 또 주방에도 에어컨이 있는데 거실까지 가는 바람이 있다보니 금방 시원해지지 않던 상황이다"고 중문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