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2. 19:29

지연수(1980년 10월 22일)가 일라이와 결혼 생활을 끝냈다고 직접 밝혔답니다. 지연수는 8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인 민수 위해서 더 열심히 살겠다", "정말로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답니다.


이와 함께 2012년 8월 10일부터 2021년 8월 11일이라고 적었답니다. 지연수, 일라이의 열애부터 이혼까지 인연이 완전히 마무리됐음을 드러낸 것입니다. 지연수와 일라이는 지난해부터 별거를 시작했으며, 일라이는 가족들이 있는 미국에서, 지연수는 한국에서 아들을 돌보며 살아왔답니다.

 

이혼조정을 통해 양육권은 지연수가 가져갔으며, 재산분할 없이 일라이가 매월 월 85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3년 열애 끝에 2014년 6월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으로 부부가 됐습니다. 당시 아이돌 그룹 유키스 멤버로 활동하던 일라이는 혼인신고와 함께 아들 민수 군의 출산 소식을 함께 전했답니다.

이후에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진행했던 것이지만, 2020년 11월 파경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답니다. 특히나도 결별설이 불거지기 앞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달달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던 만큼 더욱 믿기 힘들다는 반응이 나왔던 바가 있답니다.

Posted by uihjet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