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15. 18:29

윤석열 정부의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4월 15일부터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한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공개한 ‘2022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사항’에 따르면 한 장관 후보자의 재산은 38억3천7백만원이랍니다.


재산 대부분은 부동산으로 알려져 있는데, 자신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1채와 본인 명의 오피스텔 1채가 있으며, 지금 거주하는 강남구 타워팰리스 전세보증금 등 54억원 상당이랍니다.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의 예금은 4억3천만원이라고 하네용!!


참고로 한 후보자의 배우자되는 분은 진은정이라는 김·장 법률사무소 외국 변호사이며, 장인은 진형구 전 대전고검장이라고 한답니다. 이에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4월 14일 진 전 검사장을 언급하면서 한 후보자에게 “나쁜 사람을 잘 잡는 검사로서 이 사건 진실에 대해 답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하기도 했답니다.

Posted by uihjet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