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15. 22:04

 '우리 이혼했어요2'에 등장한 지연수 일라이가 이혼 후 처음으로 만났답니다. 2022년 4월 8일에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지연수 일라이가 이혼 후 불편한 재회가 그려졌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지연수와 일라이가 이혼 후 약 2년 만에 재회하게 됐답니다. 오해와 상처로 얼룩졌던 이혼 이후 재회한 지연수와 일라이 사이엔 냉기만이 흘렀던 것입니다. 특히나도 지연수는 아들의 안부를 묻는 일라이의 말에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은 채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답니다.


김원희는 이를 지켜보던 중 "보통은 첫 만남에 정말로 안부를 묻거나 하던데"라고 말하며 지연수 일라이의 상황을 안타까워했답니다. 일라이는 예상보다 훨씬 더 냉랭한 지연수의 태도에 한숨만 내쉬었답니다. 이어 일라이는 용기를 내 지연수에게 향했답니다. 그러나 지연수는 여전히 싸늘했답니다.


소파에 멀찍이 따로 떨어져 앉은 지연수 일라이였답니다. 지연수는 "검색은 해 봤냐 이 근처 마트가 어디 있는 것인지"라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그러나 일라이의 눈을 쳐다보지 않았답니다. 일라이는 그런 지연수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답니다. 일라이의 대답에도 지연수는 또 다시 자리를 벗어났답니다.

이후에 이 두 사람은 함께 장을 보러 갔답니다. 일라이가 운전석에 앉고 지연수는 뒷좌석에 앉았답니다. 이에 일라이는 "내가 운전사야?"라고 말하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답니다. 지연수는 그런 일라이에게 "네 옆자리는 네 엄마 것이 잖아"라고 말하며 갈등의 깊이를 가늠케 했답니다.

Posted by uihjet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