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방송한 JTBC ‘아는형님’에는 배우 박성웅과 채정안이 출연했답니다. 이날 채정안은 “이 안에 우리 X-형부 있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긴장시켰답니다.
서장훈은 “나는 아니다. 접점이 없다”며 선을 그은 뒤 이상민을 향해 “저 형은 안 갔다 온 것처럼 행동한다. ‘라 돌체 비타’ 작사·작곡은 누구냐”고 물었단비다. 이에 이상민은 “고만하라고!”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는 배우 이혜영이 2000년 가수로 변신해 낸 곡으로 스페인어로 ‘달콤한 인생’이라는 뜻이랍니다. 해당 곡은 이혜영의 전 남편인 이상민이 작사·작곡했답니다. 채정안과 이혜영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 돌체 비타’는 과거 Mnet ‘음악의 신2’에서도 언급된 바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