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도 아나운서도 아이돌 사랑은 감출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박사 김지윤과 아나운서 박연경이 증명한 팩트입니다.
10월 20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선 설민석 이진혁 전현무 박연경 김지윤의 판문점 방문기가 공개됐답니다. 역사돌 이진혁의 등장에 박연경 아나운서는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에 설민석이 “아까 전현무를 봤을 때와는 다른 것 같다”라며 웃었다면 전현무는 “눈빛이 달라졌다”라고 짓궂게 말했답니다.
박연경은 “좋다. 오늘 되게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의욕 넘치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DMZ 입성에 앞서선 김지윤 박사가 합류했답니다. 그는 ‘100분토론’의 진행자로 국제정치 전문가입니다. 김지윤 역시 이진혁에 유독 호감을 표하면 전현무는 “아이돌 보고 좋아하는 건 박사님도 똑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