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리나가 야구코치인 남편 박용근을 언급했답니다. 2020년 1월 20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채리나가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낸 장면이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홍은 결혼 생활에 대해 궁금해했고, 채리나는 "내 편이 있다는 게 굉장히 큰 상황이다"라며 자랑했답니다. 이어 채리나는 "예전부터 집안의 가장이었어서 공과금 나가는 거에 대해 신경을 써야 했던 것이. 이제 신랑이 다 해준다. 그게 가장 편하고 든든한 마음이다"라며 밝혔답니다.
아울러 채리나는 "신랑이랑 저희 어머니와 아울러서 아버지랑 같이 산다. 아버지가 눈이 잘 안 보이니까 신랑이 아버지 다칠까 봐 (집안) 구석구석 센서등을 달아놨던 적이 있다. 우리 어머니가 기침이라도 하면 '병원 가요'라면서 바로 병원에 모시고 가는 상황이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