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2. 22:37

임요한이 셋째를 갖자는 아내의 제안을 극구 사양했답니다. 2월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박수홍이 다둥이맘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박수홍은 김가연, 김지선과 아울러서 김미려, 정주리와 그녀들의 아이들과 함께 외출에 나섰답니다. 그리고 이날 정주리는 다른 동료들의 딸들을 보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정주리는 "주변에서는 넷째가 딸일 거야, 딸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하던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에 김지선은 "나는 딸이 하나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이를 보던 박수홍은 아직 늦지 않았다며 지금이라도 아이를 가지라고 했답니다. 그러자 김가연은 "남편한테 물어봐"라고 했고, 박수홍은 "너희도 다 물어보라"라고 제안했답니다. 이에 다둥이맘들은 각각 남편에게 아이를 하나 더 가져도 되겠냐고 물었답니다.

가장 먼저 반응이 온 것은 김가연의 남편 임요환이랍니다. 김가연은 "오십 되기 전에 셋째 고?라고 물어봤는데 무리무리 이런다. 뭐가 무리야? 내가 무리야 자기가 무리야?"라고 버럭 했답니다. 한편 김가연은 올해 나이 49세이며 그의 남편 임요한은 나이 41세랍니다. 참고로 김가연은 지난 2011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으며 큰딸은 김가연의 전남편과의 사이에 얻은 딸이죠. 나이는 24살이랍니다.

Posted by uihjet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