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재회한 유재석과 김원희가 케미를 뽐냈답니다. 2019년 10월 19일 방송된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유재석과 오랜 기간 프로그램 진행을 함께 하며 동갑내기 케미를 선보였던 김원희가 오랜만에 일터에서 재회했답니다.
이날 유재석은 "'놀러와' 이후 연락이 뜸해졌다"라며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날 김원희와 서로가 어색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서로를 발견하자마자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여전하구나"라며 안도감 섞인 반가움을 나타내 훈훈함을 안겼답니다.
아울러 김원희는 유재석의데뷔 30주년이 다 돼 간다는 걸 알게된 "30주년 디너쇼 한 번 해. 어디서 드럼 치더만"이라고 부추기면서도 "근데 그거 살짝 봤는데 너 뮤지션 된 것처럼 젖어 들었더라? 너 그러면 안 돼"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당황한 유재석은 "어디서 또 훈계냐"라며 당황했고, "김원희는 개그맨들보다 센스가 좋다"라고 김원희를 칭찬했답니다.
아울러 김원희는 "난 섭외를 받은 지 오래다. 내가 사정이 있었다. 소속사가 없다. 매니저도 없어서 tvN에서 배차를 받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