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27. 01:10

 SBS 새 월화드라마 'VIP'에 출연하는 배우 이청아와 표예진의 쇼핑 현장 모습이 공개됐답니다.

이청아와 표예진은 오는 2019년 10월 28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VIP’에서 각각 금수저로 태어나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이라 생각하며 화려한 삶은 즐기는 이현아, 흙수저로 인생에 처음으로 찾아온 VIP 전담팀 입사 기회를 최선을 다해 잡으려 노력하는 온유리 역을 맡습니다.

'VIP'는 살아 온 가정 환경부터 스타일까지 다른 두 사람이 VIP 전담팀에서 함께 하며 조금씩 공감대를 쌓아가는 내용을 그릴 예정이랍니다. 이와 관련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이현아와 온유리가 쇼핑하는 모습이 담겼답니다. 온유리는 단정한 신입사원 복장의 온유리를 편집숍으로 데려가 옷을 골라주고, 머리 스타일링과 화장까지 해주는 모습이랍니당^^

Posted by uihjet35
2019. 10. 27. 01:07

전남, 경기, 서울 등을 누비며 8회에 걸쳐 17명을 살해한 희대의 살인마 김대두가 1975년 10월 8일 검거됐답니다. 당시에 그는 수상한 청년이 피 묻은 청바지를 맡기고 갔다는 서울시 소재 세탁소 주인 아들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폭력 전과 2범인 김대두는 김영태라는 가명을 사용하며 떠돌이 생활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교도소에서 사회로 나오니, 배운 기술도 없고 일도 없었던 상황이다. 친척과 친구도 자신을 전과자라고 손가락질 해 일을 저질렀던 것 같다”고 범행동기를 밝혔답니다.

5월 17일 수원교도소를 나온 그는 8월13일 생활비 마련을 위해 전남 광산군 한 주택에 침입, 살인행각을 시작했답니다. 경기도 시흥에서는 3개월 된 어린아이와 어머니를 살해하는 등 잔인한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11월27일 그는 강도, 살인과 미수, *간죄 등이 적용돼 공범 김회운과 함께 사형이 선고됐고 이듬해 12월28일 사형이 집행됐습니다. 김대두 글씨체

Posted by uihjet35
2019. 10. 27. 01:05

지난 2016년 9월 부산 경남일대에서 9명을 연쇄 살인한 ‘희대의 살인범’ 정두영(47)이 사형선고를 받고 복역 중인 대전교도소에서 최근 탈옥을 시도했다가 붙잡히는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답니다. 

 다행히 미수에 그쳤지만 흉악범이 탈옥에 성공했을 경우 사회가 큰 혼란에 빠질 뻔했답니다. 교도소의 안전 관리에도 큰 구멍이 뚫린 셈이랍니다. 당시에 대전교도소 등에 따르면 대전교도소에는 3개의 담장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정두영은 작업장 창문으로 철조망이 설치된 1차 담벼락을 넘은 뒤 사다리를 통해 2차 담벼락까지 넘었으나 3차 담벼락에서 교도관들에게 붙잡혔답니다. 

철조망으로 된 첫 번째 담은 모포 등을 던져 안전을 확보한 뒤 그곳에 사다리를 걸어 넘었고, 감지센서가 설치된 두 번째 담도 사다리를 활용해 넘어섰답니다. 해당 과정에서 센서가 울리면서 탈옥 시도가 발각됐고, 출동한 교도소 직원들은 세 번째 담 앞에서 그를 붙잡았습니다. 교도소 담은 수m 간격으로 3중으로 설치돼 있답니다.  정두영은 자동차 업체 납품용 전선을 만드는 작업실에서 몰래 탈옥 도구인 사다리(높이 4m)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두영은 1999년 6월부터 2000년 4월까지 부산과 경남, 대전, 천안 등지에서 23건의 강도·살인 행각을 벌였답니다.  철강회사 회장 부부 등 9명을 살해하고 10명에게 중·경상을 입히는 등 잔혹한 범행으로 당시 밀레니엄에 들떠있던 사회에 충격을 안겼죠.

Posted by uihjet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