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29. 19:42

한끼줍쇼'가 문소리의 부모님 집에 깜짝 방문했답니다. 지난 2019년 11월 2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진혁과  함소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이날 이경규와 함소원은 우연히 문소리의 부모님 집에 방문하게 됐답니다. 예상치 못한 소식에 제작진은 물론, 이경규와 함소원도 당황했습니다. 문소리의 부모님은 "(문소리와) 한 번 통화를 하고 싶다다"라고 했고,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답니다.

문소리 부모님 집에는 딸 문소리와 사위 장준환 감독의 영화 인생이 고스란히 묻어있었답니다. 청룡영화상은 물론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한 트로피들이 한 자리에 있었던 것입니다. 영화 감독으로 활약하기도 했던 이경규는 부러움을 드러냈으며 함소원 역시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본격적인 토크도 이어졌답니다. 이경규는 문소리의 아버지인 문창준 씨에게 "문소리와 장준환이 어떻게 결혼식을 하게 된 것이냐"고 물었답니다. 이에 아버지는 "장 감독이 천재 감독이라는 이야기를 계속 들었다. 그런데 돈이 한 푼도 없었던 것이다"고 시작부터 돌직구 토크를 시작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답니당 ㅋㅋ

Posted by uihjet35
2019. 12. 27. 18:29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정치사상 처음으로 내년 4·15 총선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 제도가 실시되면서 선거 제도가 크게 변화하게 됐답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강력히 항의하는 가운데 이른바 4+1(민주당ㆍ바른미래당 통합파와 아울러서 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가 제출한 선거법 개정안을 재석 167명, 찬성 156명, 반대 10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답니다.

 

개정안은 지역구 253석·비례대표 47석 규모인 현재의 국회의원 의석구조를 유지하되 비례대표 의석 중 30석에 연동형 비례대표제도(연동률 50%)를 도입하는 내용이랍니다. 연동형 비례대표 30석은 각 당의 지역구 당선자 수와 정당 지지율 등에 따라 배분되며 나머지 17석은 기존대로 정당 득표율에 따라 나뉘게 됩니다. 법안은 선거 연령을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도 들어있답니다. 이전에 국회는 지난 4월 30일 국회 정치개혁 특위에서 선거법 개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했답니다.

 

당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원안은 현행 지역구 의석(253석)을 28석 줄이고 비례대표 의석을 47석에서 75석으로 늘린 것이랍니다. 여기에 전국 단위 정당 득표율로 연동률 50%를 적용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구현하는 방식이랍니다. 해당 법안은 자유한국당의 격렬한 반대 속에서 '4+1(민주당ㆍ바른미래당 통합파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 공조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으나 4+1협의체는 원안 그대로 올리면 통과가 어렵다고 보고 지난 23일 수정안을 만들어 제출했답니다.

Posted by uihjet35
2019. 12. 27. 18:23

백승주는 1961년 경상북도 선산군에서 태어났답니다. 구미 오로초등학교와 아울러서 대구 성광중학교, 대구 심인고등학교를 졸업한 뒤에 1979년 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했습니다.

이후에는 경북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정치학회와 한국국방연구원에서 근무했답니다.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국방연구원 산하의 북한연구실장과 안보전략연구센터장을 지냈답니다.

 

2013년 3월 경ㅇ에 국방차관으로 선임되었답니다. 보통 국방차관은 예비역 중장이나 드물게 재정 전문가가 보임되는데 비해서 순수하게 안보 연구(북한군사 전문)를 해온 민간인이 선임된 사례는 처음이라 주목을 받았답니다.

Posted by uihjet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