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가 문소리의 부모님 집에 깜짝 방문했답니다. 지난 2019년 11월 2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진혁과 함소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이날 이경규와 함소원은 우연히 문소리의 부모님 집에 방문하게 됐답니다. 예상치 못한 소식에 제작진은 물론, 이경규와 함소원도 당황했습니다. 문소리의 부모님은 "(문소리와) 한 번 통화를 하고 싶다다"라고 했고,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답니다.
문소리 부모님 집에는 딸 문소리와 사위 장준환 감독의 영화 인생이 고스란히 묻어있었답니다. 청룡영화상은 물론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한 트로피들이 한 자리에 있었던 것입니다. 영화 감독으로 활약하기도 했던 이경규는 부러움을 드러냈으며 함소원 역시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본격적인 토크도 이어졌답니다. 이경규는 문소리의 아버지인 문창준 씨에게 "문소리와 장준환이 어떻게 결혼식을 하게 된 것이냐"고 물었답니다. 이에 아버지는 "장 감독이 천재 감독이라는 이야기를 계속 들었다. 그런데 돈이 한 푼도 없었던 것이다"고 시작부터 돌직구 토크를 시작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답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