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12. 22:33

영화배우 김강우는 2019년을 기준으로 나이 42세로 지난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했답니다. 이후 ‘실미도’ ‘경의선’ ‘가면’과 아울러서 ‘식객’ ‘순정만화’ ‘마린보이’ ‘돈의 맛’ ‘사이코메트리’ ‘미스터 고’ ‘찌라시 위험한 소문’ ‘카트’ ‘간신’ ‘사라진 밤’ 등에 출연해며 얼굴을 알렸답니다.

이후 지난 2010년 한혜진 친언니로 알려진 한무영씨와 7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답니다. 이에 배우 한혜진과는 형부 처제 사이가 됐다. 한혜진은 6살 연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한 바 있습니다. 한혜진의 둘째 언니 한가영은 지난 2015년 한식 셰프 조재범과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이전에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강우는 아내와의 첫만남을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답니다. 이날 김강우는 “술집에서 아내를 봤었다.옷 입는 스타일과 모습이 내가 딱 그리던 여자였던 것 같다.그 순간 '저런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답니다. 참고로 김강우 배우자 와이프인 한무영 나이는 동갑으로 올해 42세랍니다.

Posted by uihjet35
2019. 12. 10. 22:55

2019년 12월 초에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한 전주 KCC는 추가 외국인 선수 보강을 하지 않고 시즌을 치르기로 했답니다. 트레이드를 통해 '라건아+용병 2명'의 권리를 얻었지만 찰스 로드 외에 다른 용병 1명을 포기한 것이랍니다. 트레이드 전 현대모비스처럼 '라건아+자코리 윌리엄스+이이라 클라크' 등 3명의 외인 체제로 갈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답니다.

겉으로 보기엔 용병 1명을 추가해 전력을 더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한 것 같답니다. 하지만 KCC의 속사정을 알고 보면 그렇지 않다. 머릿수보다 실속을 고려한 결정이었습니다.

 

이같은 판단에는 '귀화선수' 라건아로 인해 달라지는 용병 샐러리캡(연봉상한선) 제도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KBL의 샐러리캡 규정을 기준으로 하면 라건아는 국내선수도 외국인선수도 아닌 '특수신분'이랍니다. 라건아는 한국 국적이지만 국내선수 샐러리캡(25억원)은 물론 외국인선수 샐러리캡(2명 합산 70만달러)에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다만 라건아를 보유할 경우 외국인선수 샐러리캡은 총 70만달러에서 42만달러(1명 최대 35만달러)로 낮아집니다.

 

KCC는 라건아를 트레이드하면서 기존 용병 체제(리온 윌리엄스+조이 도시)를 완전히 흔들 수밖에 없었답니다. 기존 70만달러 기준으로 맞춰놓은 용병 구성이었는데 라건아 영입으로 2명 합산 42만달러를 맞출 수 없었습니다.

Posted by uihjet35
2019. 12. 10. 22:48

2019년 12월 6일 보도에 따르면 대한항공 여객기를 이용해 해외에서 구입한 명품백 등 개인물품을 밀수한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나이 70세)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45)의 항소심 선고공판이 오는 20일 열립니다. 12월 6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이사장과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오는 20일 오후 1시50분 인천지법 319호 법정에서 진행된답니다.

이들 모녀의 항소심 선고공판은 당초 6일 오후 1시50분 열릴 예정이었으나, 추가심리가 필요하다는 재판부 판단에 따라 한 차례 연기돼답니다. 이 전 이사장은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700만원과 3700여만원 추징, 80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받았답니다. 아울러 조 전 부사장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480만원과 6300여만원 추징,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받았습니ㅏㄷ.

1심 재판부는 "피고인 조현아는 땅콩 회항사건 이후에 대한항공에서 직책이 없었다. 그리고, 피고인 이명희는 처음부터 직책이 없었음에도 개인적 소비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직원들을 범행의 도구로 전락시켰던 상황이다"며 "밀수 물품이 대부분 장난감, 책, 문구류 등 일상용품으로 유통질서 교란이 목적이 아닌 것이다. 개인적으로 소비할 목적으로 한 범행인 점 등을 감안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답니다. 하지만 이들 모녀는 각각 원심의 형에 불복해 항소했답니다.

 

검찰도 1심에서 선고된 형이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면서 항소했답니다. 이 전 이사장은 2013년 5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해외지사에서 과일, 도자기, 장식용품 등을 대한항공 여객기를 이용해 총 46차례에 걸쳐 3700여만 원을 밀수한 혐의로 기소됐답니다. 아울러 2014년 1월부터 7월까지 해외에서 구입한 선반, 소파 등 3500여만 원의 개인 물품의 수입자 및 납세의무자를 ㈜대한항공으로 허위신고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 직원 2명은 2012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9000여만 원 상당의 의류, 가방, 장난감 등 물품을 총 205차례에 걸쳐 대한항공 여객기로 밀수한 혐의로 기소됐답니다.

Posted by uihjet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