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가 투병으로 인해서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적이 있답니다.
지난 2017년 경에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이은하는 척추 전방 전위증을 앓고 있다면서 "3개월 사이에 무려 15kg가 갑자기 늘었다. 제 얼굴을 제가 못 알아볼 정도니까 힘들다. 약 없이는 정말로 못 일어날 정도인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스스로 자신감을 잃었다는 이은하는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온 스타로도 유명하답니다. 이은하는 과거 TV조선 '호박씨'에 출연해 나이를 속이고 가수활동을 시작한 일부터 비밀연애스토리를 밝힌 바 있답니다. 당시 이은하는 아버지가 만든 밴드 기타리스트와 정말로 비밀연애를 하다 아버지 반대가 심해 헤어지려 했지만 고충을 겪었답니다.
그는 "남자친구가 머리채를 잡아 당겨서 어쩔 수 없이 차에 탔고 한쪽 팔에 목이 졸린 채 여관까지 갔던 것이다 아침 9시에 몰래 도망나왔던 것이다. 국가 행사를 펑크내 우리집에 군인까지 들이닥쳤다"고 파란만장했던 과거를 회상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