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8월 가수 겸 배우 임나영과 배우 송유정이 장애인 시설의 공간복지를 위해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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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영과 송유정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추진한 ‘소규모 장애인 시설 개보수를 위한 공간복지 캠페인-공간이 주는 기쁨, 함께 선물해요!’에 캠페인을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함께했답니다.
임나영과 송유정이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힘을 보탠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 시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후한 시설을 개보수하고, 장애 유형을 고려한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무장애환경을 조성하는 공간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금 조성 모금 캠페인이랍니다.
해당 캠페인은 8월 27일부터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 중이랍니다. 참여는 댓글 작성, 응원, 공유, 직접기부 등의 방법으로 누구나 손쉽게 동참할 수 있답니다.
'모던 패밀리' 김애경이 남편 이찬호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는 박원숙이 임현식과 함께 김애경 부부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박원숙은 김애경이 늦은 나이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질문했답니다. 이에 김애경은 "결혼 한지는 10년 좀 넘었던 상황이다. 첫 만남은 아는 지인의 망년회 파티에서 알게 됐다. 얼굴만 아는 정도였다. 그런데 어느날 편지가 오기 시작했다. 편지가 1년 동안 2~3일에 한 번씩 왔던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편지가 뚝 끊기면서 허전하더라. 일주일이 지나니까 집에 장미 100송이 꽃배달이 왔던 것이다"고 답했답니다.
이어 "장미를 받고 나도 모르게 덜덜 떨렸던 마음이다. 거기에는 '내가 답해줄 때까지 당신만 바라볼게요'라는 문구가 쓰여있었던 것이다. 그걸 보고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아버렸다"며 당시를 회상했던 것 같다.
이내 김애경은 "그래서 내가 무슨 영국 황실 공주도 아니고 '한 번 만나보자'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결혼식 올릴 필요도 없었다"며 황혼 로맨스를 공개했답니다.
동상이몽2' 배우 하도권(1977년생, 키 183)이 아내 성우 여민정에 대해 언급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저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답니다. 하도권은 성우 여민정을 아내라고 밝히며 “성우다.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분들은 아실 것으로 보인다. ‘안녕 자두야’의 자두, ‘레이디버그’에서 레이디버그, ‘짱구는 못 말려’의 짱아를 연기했던 사람이다”고 설명했답니다.
MC들이 “아내분 목소리만 떠오르면 애교가 많을 것 같은 마음이다. 그런데, 반대로 하도권이 애교가 많다고”라고 물어봤습니다. 이에 하도권은 “결혼한지 15년 정도 됐던 것 같다. 초반에는 예쁜 목소리로 이야기를 해주셨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고 사장님으로 절 케어하다 보니 거칠어졌던 것이다. 저도 사장님을 모시다 보니까 집에서 잘 보여야 하니까 춤도 추는 것이다. 내복 바지를 올리고 춤도 추고 그런다. 반응은 썩 좋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