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1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밴드 씨엔블루 보컬 정용화(30) 측이 악성 댓글 작성 및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시사했답니다.
당시에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용화의 군 복무 및 무혐의로 이미 결론 난 예전 사안들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와 인신공격, 명예훼손 등 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답니다. 소속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악성 게시물을 다각도로 수집해 왔답니다. 이 가운데 가장 정도가 심한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1차로 접수했고 현재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용화는 2018년 초 군 복무를 연기할 목적으로 대학원 박사 과정을 등록하고 이 과정에서 면접관으로부터 부당한 혜택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답니다. 이후 같은 해 3월 현역 입대한 정용화는 복무 기간 중 부정 입학 등 혐의에 대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11월 제대해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활동을 재개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