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25. 22:20

지난 2019년 3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국인 2명이 스위스에서 안락사 기관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삶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스위스는 자국민이 아닌 외국인의 안락사도 법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당시 언론에 따르면 2016년과 2018년 각각 1명의 한국인이 안락사를 돕는 스위스 비영리 단체 디그니타스(DIGNITAS)를 통해 안락사를 실행했답니다. 디그니타스는 1998년 설립돼 20년 동안 2100여명의 안락사를 도와왔답니다. 이러한 비영리단체를 통한 안락사는 경찰관이 입회한 상태에서 죽음을 앞당기는 약물, 주사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답니다. 이는 건강한 상태에서 스스로 결정을 내렸다는 증명 하에서 안락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법적 제한 때문이랍니다. 안락사를 위한 약을 대신 먹여 달라거나 의사한테 주사기를 눌러 달라고 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된답니다.

 

대부분의 국가가 안락사를 인정하지 않지만, 스위스는 1942년부터 비영리단체를 통한 안락사가 이뤄져 왔답니다. 찬반 논의가 지속됐지만 2006년 스위스 연방대법원이 안락사를 최종적으로 인정하면서 논란이 마무리됐답니다. 현재 스위스는 자국민뿐 아니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안락사도 허용하고 있습니다. 스위스에는 현재 디그니타스를 비롯해, 엑시트 인터내셔널(Exit International), 이터널 스피릿(Eternal Spirit) 3곳의 안락사 기관이 있답니다. 디그니타스에는 47명의 한국인이 가입했고, 다른 단체인 엑시트 인터내셔널에는 한국인 60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에서는 안락사가 법으로 금지돼 있답니다. 다만 지난해 2월부터 치료 효과 없이 생명만 연장하는 연명 치료를 중단할 수 있게 하는 ‘존엄사법’은 시행 중이랍니다. 존엄사법은 인위적으로 죽음을 앞당기지 않고 자연사의 범주 내에서 연명 치료를 포기한다는 점에서 안락사와는 다르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존엄사법’이 시행된 후 1년 동안 3만 5000여명의 사람들이 존엄사를 선택했습니다.

Posted by uihjet35
2020. 2. 16. 20:11

충북 진천 출신인 임 전 차장은 경찰대 2기로 충주경찰서장, 서울동대문경찰서장과 아울러서 경찰청 교통국장, 기획조정관, 차장 등을 지내고 지난해 말 명예퇴직 했답니ㅏㄷ. 그는 1963년생으로서 학력 대학교는 경찰대학이랍니다. 경찰에 재직할 때는 검·경 수사권 조정 논의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답니다.

정치권과 지역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았던 그는 지난달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숙고에 숙고를 거듭해 보았다. 그렇지만, 수사권 조정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경찰을 대표했던 당사자가 정계로 나서는 것이 과연 적절한 처신인가라는 의문이 가시지 않는다"면서 총선 불출마를 시사했답니다.

 

하지만 주변의 권유가 계속되고, 민주당이 전날 증평·진천·음성 선거구의 후보자 추가 공모를 결정하면서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선거구에는 김주신 극동대 부총장, 박종국 전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집장, 임해종 전 지역위원장 3명이 민주당 공천을 신청한 상태랍니다.

Posted by uihjet35
2020. 2. 16. 20:07

배우 탤런트 신성록은 올해 나이 39세로 지난 2003년 드라마 ‘별을 쏘다’로 데뷔했답니다. 이후 ‘별에서 온 그대’에서 임팩트 있는 악역을 맡아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지난 2016년에는 일반인 회사원 여자친구와 하와이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그리고 같은 해 11월 딸을 품에 안았다니다.

이전에 신성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인을 똑 닮은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답니다. 해당 사진 속 신성록 부인은 연예인 못지 않은 아름다운 미모를 드러내 화제를 모았답니다.

Posted by uihjet35